2024년 11월 25일(월)

꿀잼 입소문 탄 드라마 '변호사 우영우', 넷플릭스서 '종이의집' 꺾고 1위 등극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박은빈 주연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5일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 따르면 1위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차지했다.


지난 29일 첫 방송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넷플릭스에 공개되자마자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2위에 등극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계속해서 입소문을 타며 2위 자리를 유지해왔고, 결국 1위를 지키던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마저 제쳐버렸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다.


박은빈은 세상의 온기를 더한 우영우를 훌륭하게 표현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 직원 이준호를 연기하는 강태오의 진가도 빛났다. 선입견 없이 우영우를 바라보고 이해하는 이준호의 모습은 설렘을 유발했다.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우영우의 든든한 멘토 정명석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강기영은 위트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출연진의 이 같은 활약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아직 1, 2회만 공개된 터라 향후 더욱 높은 인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박은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른 것과 관련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