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민호가 다이빙에 실패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4일 이민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여름 다이빙을 마스터하였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영상에는 이민호가 다이빙을 시도하려다 실패하고 물속으로 빠지는 모습이 담겼다. 자신도 웃긴지 연신 웃음을 내비쳤다.

어설펐던 다이빙 영상 뒤로는 멋지게 다이빙에 성공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호는 공중에서 한 바퀴를 돈 뒤 멋있게 다이빙에 성공했다. 처음에 공개된 영상 속 모습과 180도 달라진 모습에 팬들은 놀라워했다.

곧이어 이민호는 "기진맥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수영이 모두 끝난 후 힘든 표정을 짓고 있는 셀카 두 장도 함께 공개해 웃음을 줬다.

이를 본 누리꾼은 "잘생겼는데 웃기기까지 한다", "다이빙이 저렇게 방정맞은 거였어?", "알고 보니 이민호 '웃수저'였네", "기진맥진 짤까지 웃기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이민호는 지난 3월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의 인생에 발을 들이며 궤적을 바꿔놓는 고한수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차기작은 2023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