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탑건: 매버릭' 팀이 겹경사를 맞았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영화 '탑건: 매버릭'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개봉 12일 만에 달성한 성과다. '탑건: 매버릭'은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2'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이어 세 번째로 300만 스코어를 돌파한 영화가 됐다.
마침 오늘(3일)은 주연 배우 톰 크루즈의 60번째 생일이다.
1962년 7월 3일에 태어난 톰 크루즈는 환갑 날 300만 돌파라는 기쁨을 맛보게 됐다.
한편,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를 포함한 주연 배우들은 난도 높은 액션신을 직접 소화하며 명 연기를 펼쳤다.
더위를 잊게 만드는 시원한 액션 연기로 러닝 타임 130분 내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는 호평이 가득한 '탑건: 매버릭'이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