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임신 6개월차 접어든 산범♥공혁준 "2세 성별은 90% 딸" (영상)

YouTube '산범 SANBUM'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임신 6개월차에 접어든 유튜버 산범이 2세 성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산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기 성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광클'을 유도했다.


영상에는 산범과 남자친구 공혁준이 모습을 드러냈고 "오늘 저희가 산부인과를 다녀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산범은 "성별을 많이 궁금해하셔서 짧게나마 영상으로 알려드리려고 한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90% 정도 딸이다"라고 말했다. 


YouTube '산범 SANBUM'


공혁준과 산범은 활짝 미소 지으며 기뻐했고, 공혁준은 "댓글에 '혁준이는 닮지 마라' 이런 거 쓰지 마라. 저도 어릴 땐 괜찮았다"라고 경고해 웃음을 안겼다.


산범은 "난 발레 시키고 싶다. 딸 낳으면 발레 시키고 싶었다"라며 벌써부터 부푼 마음으로 딸과 함께 할 미래를 그려나갔다.


이어 산범은 공혁준에게 딸이 유튜버하고 싶다고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공혁준은 흔쾌히 허락했으나 스트리머가 되는 건 안 된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YouTube '피지컬갤러리'


산범은 "딸인 줄 알았는데 낳고 보니까 아들인 경우도 있다더라"라며 "90% 정도 딸이다"라고 거듭 강조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공개 열애 중인 산범과 공혁준은 지난 4월 임신 소식과 함께 결혼을 발표했다.


산범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11월 11일이며, 결혼식은 2023년에 올릴 예정이다.


YouTube '산범 SANB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