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온몸에 남아 있는 '튼살'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준희는 다이어트 관련 이야기가 나오자 튼살이 있는 자신의 몸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최준희는 루푸스병 치료 과정에서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다 부작용 때문에 96kg까지 체중이 늘었다. 이후 최준희는 꾸준한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52kg까지 뺐다.
그녀는 살이 찐 사람에게 생기는 튼살을 당당하게 드러내며 다이어터들에게 응원을 보내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준희는 궁금해 하는 이들을 위해 건강하게 살을 뺀 자신만의 방법도 공유했다.
운동을 어떤 방식으로 하냐는 질문에 최준희는 "헬스장은 가면 대략 1시간 반~2시간 정도 한다. 웨이트 1시간. 남은 시간은 유산소를 한다"라고 답했다.
식단과 관련해서 최준희는 "평일엔 닭 가슴살, 볶음밥 위주로 먹고 금, 토, 일요일은 먹고 싶은 거 먹는다"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날씬해지고 생긴 장점을 알리기도 했다.
그녀는 "옷이 뭐든 잘 어울린다", "패션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외출이 즐겁다", "예뻐 보이고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진다", "자존감이 높아진다"라고 자세히 전했다.
한편 2003년생 올해 나이 20살인 최준희는 故 최진실과 야구선수 출신 故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났다.
현재 최준희는 작가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