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더위에 매일 들이키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지겹다면 여길 주목하자.
여행을 떠나지 않고도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음료가 등장했다.
7일 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출시를 발표한 신메뉴 4종이 그 주인공이다.
공개된 신메뉴들은 제주의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제주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공차 한 잔으로 떠나는 특별한 제주도 여행'을 콘셉트로 녹차, 당근, 유채꿀 등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4종으로 구성됐다.
'제주 오름 밀크티+펄', '제주 당근 밀크티',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로 구성된 신메뉴는 제주 오름과 화산송이, 푸르른 자연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맛으로 공차 매장에서 음료 한 잔만으로 누구나 제주의 맛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제주 오름 밀크티+펄'은 제주산 녹차와 청량한 민트초코를 조합한 밀크티에 쫀득한 타피오카 펄 토핑을 더한 이색적인 음료다.
제주 오름과 높은 하늘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쫄깃한 타피오카 펄, 시원한 민트초코가 더해져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어 '일석이조'다.
'제주 당근 밀크티'는 화사하고 향긋한 향이 특징인 자스민 그린티에 제주 대표 특산물인 당근을 넣어 새롭게 탄생한 밀크티다.
공차만의 노하우로 제주산 당근을 특제 블렌딩해 당근에 대한 부담 없이 누구나 향긋하고 달콤한 밀크티를 즐길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유채꿀 토마토 스무디'는 제주산 유채꿀과 토마토를 두 가지 티(자스민 그린티, 블랙티)와 블렌딩한 후 알로에 토핑을 넣은 스무디 음료다.
기분 좋게 달콤한 유채꿀과 함께 시원하고 상큼한 토마토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각사각한 알로에의 식감까지 더해져 씹는 재미도 있다.
'까망돌 흑임자 스무디'는 직접 우려낸 블랙티 베이스에 흑임자와 초코쿠키를 조합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스무디 음료다.
제주 화산송이를 흩뿌린 듯한 바삭한 초코쿠키 토핑과 달콤 고소한 스무디는 다채로운 맛과 식감, 비주얼로 오감을 만족시킨다.
이와 더불어 공차는 골든펄 신메뉴 4종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17일(일)까지 11일간 '트리플 스탬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골든 펄 신메뉴 4종 중 한 잔을 구매하면 공차 멤버십 앱 스탬프 3개가 적립되며(신규 가입 회원 포함), 스탬프는 10개당 무료 음료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상에서도 음료 한 잔으로 제주의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제주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면서 "공차와 함께 달콤하고 시원한 여름 시즌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메뉴와 프로모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