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영화 '마녀2' 제작진, 짧게 나왔는데도 하드캐리한 김다미 스틸 공개 (사진)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말미에 깜짝 출연하는 배우 김다미의 모습이 드디어 공개됐다.


1일 배급사 NEW 측은 '마녀 Part2. The Other One'(마녀2)에 대한 관객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감사한 마음을 담아 미공개 스틸을 추가로 풀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는 전편의 주인공이었던 구자윤(김다미 분)의 모습이 담겨 있어 영화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세계 각지의 실험실을 초토화시키고 종적을 감췄던 구자윤은 2편의 주인공인 소녀(신시아 분)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구자윤은 소녀가 피를 흘리고 있음에도 게의치 않고 소름 끼치게 웃으며 무언가를 제안했다.


사실 이는 '마녀' 시리즈의 3편을 예고하는 중요한 장면 중 하나다.


이미 영화를 본 이들은 '마녀2'에 잠깐 나왔음에도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다미의 스틸이 공개되자 또다시 열광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구자윤 외에도 경희(박은빈 분)와 대길(성유빈 분), 조현(서은수 분), 톰(저스틴 하비 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러닝 타임은 137분이다.


15세 관람가이지만,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끈한 액션신이 연이어 등장해 극찬을 받고 있다.


손익분기점이었던 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어느덧 2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마녀2'가 어디까지 흥행 기록을 쓸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