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인기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가 남다른 SNS 채널 조회 수를 자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는 김소현, 신주아, 헤이지니, 나태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헤이니지에 대해 '키즈 퀸'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김용만은 헤이지니가 보유한 구독자 수가 약 980만 명이라고 알려 듣는 이들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헤이지니는 1천만 명 가까이 되는 구독자 수에 대해 "제가 여러 가지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다 보니까 합치면 그 정도"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김용만은 "총 영상 조회 수가 80억 뷰"라고 말해 또 한 번 출연진의 감탄을 자아냈다.

MC 박명수는 조회 수 1회당 1원이라고만 쳐도 80억 원을 번 거라고 말하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최근 어린이 뮤지컬을 시작했다는 헤이지니는 자신이 등장하는 신에 아이와 부모님들이 환호성을 지를 때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헤이지니는 "마이크를 차고 얘기해도 안 들릴 정도"라며 "돌고래 소리가 나온다. 귀엽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1세대 키즈 크리에이터인 헤이지니는 특유의 하이텐션을 뽐내며 장난감 리뷰, 상황극 등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인기를 얻어 현재까지 변함없이 초통령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