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방탄소년단, 음악 활동 안 해도 1년에 광고비로만 '620억' 번다

Mnet 'TMI NEWS SHOW'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어마어마한 가치 액수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Mnet 'TMI NEWS SHOW' 19회에는 '인생 역전! 알바생에서 사장급 된 스타 BEST 11'을 주제로 황금빛 인생 역전에 성공한 스타들의 아르바이트 히스토리가 그려졌다.


대망의 1위에 오른 인물은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였다.


현재 방탄소년단의 1년 계약 광고료는 약 50억 원이라고 알려졌다. 역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단체 활동까지 잠정 중단했으나 여전히 섭외 순위 1위를 자랑하고 있기도 하다.


Mnet 'TMI NEWS SHOW'


방탄소년단의 한 해 추정 광고료만 620억이며, 멤버 1인당 가치는 5000억 원 이상이라고 알려진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열린 2년 반 만의 대면 콘서트 티켓 매출만 약 74억 2천 5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여기에 온라인 콘서트 시청자 102만 명의 라이브 뷰잉과 스트리밍으로 인한 매출을 합하면, 최대 1084억 1천 500만 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진다. 인당 3일 얻은 수익이 154억 8700만 원인 셈이다.


Mnet 'TMI NEWS SHOW'


하지만 슈가에게도 힘든 시절은 있었다.


슈가는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20살에 편의점과 배달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해당 이야기는 지난해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고백했다.


슈가는 "20살 때 팀이 와해될 뻔했다"며 "소속사가 금전적으로 어려웠던 탓에 데뷔를 할지 말지 고민해야 하는 시기였다. 그 때 뭐라도 해야겠단 생각에 아르바이트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당시 슈가의 아르바이트 수익은 3일 기준 약 21만 9840원이었다. 현재 수익과 비교하면 그 때보다 7만 배 이상 상승한 셈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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