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찐남매인데 '내 귀의 캔디' 부르며 밀착 스킨십한 문빈·수아 무대 (영상)

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스트로 문빈이 여동생이자 걸그룹 빌리 멤버로 활동하고 있는 문수아와 함께 커플 무대를 꾸몄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는 문빈과 문수아가 백지영과 2PM 옥택연의 듀엣곡 '내 귀에 캔디'를 재해석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 모습이 그려졌다.


'내 귀의 캔디'는 남녀 가수의 농익은 무대 매너를 볼 수 있는 곡이다. '문남매'로 불리는 문수아와 문빈은 이날 무대를 통해 '찐남매' 케미스트리를 보여 몰입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문수아는 문빈과 호흡을 맞춰 다양한 페어 안무로 치명적이고 도발적인 매력을 보였다. 오버핏 재킷으로 시크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극대화한 문수아는 '내 귀의 캔디' 포인트 안무를 문수아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KBS2 '뮤직뱅크'


특히 후렴구에 문빈이 수아의 허리를 참고 춤을 추는 모습은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들은 "남매인데 저 안무가 가능하다고?", "스킨십 너무 진한 거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2절에서 문수아는 원곡의 택연 파트를 소화하며 메인 랩퍼다운 쫄깃한 랩과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찐남매'이기에 펼칠 수 있는 퍼포먼스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뮤직뱅크'


문빈이 문수아 머리를 쓰다듬거나, 장난으로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찐남매' 바이브를 발산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 엔딩 포즈에서 문수아는 문빈의 재킷 안으로 쏙 들어가는 행동을 취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팬들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한편 문빈과 수아는 모두 아이돌로 활동 중이다. 문빈은 아스트로 멤버이며 문수아는 지난해 11월 미스틱스토리의 첫 걸그룹 빌리 멤버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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