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가수 겸 화가 마이큐가 연인 김나영의 아이들과 제주에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 23일 마이큐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주에 있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큐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과 함께 행복감을 만끽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이큐 옆에는 항상 여자친구 김나영의 아이들이 함께 했다.
마이큐는 김나영의 첫째 아들 신우, 둘째 아들 이준이와 같이 해변을 걸으며 화보를 방불케 하는 비주얼을 뽐냈다.
또한 마이큐는 이준이를 목마 태워주고 신우를 업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가감 없이 과시했다.
물속에서 신우, 이준이가 든든한 마이큐를 붙잡고 의지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와 같이 세 사람은 앞서부터 제주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노는 중이다. 이로 인해 피부는 까맣게 타버렸다.
새까만 피부의 마이큐, 신우, 이준이가 숙소 한편에 모여서 비슷한 포즈로 누워 있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마이큐는 "초코송이들과"라는 글과 파란색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신우, 이준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나영은 댓글 창을 통해 빨간색 하트 이모티콘을 올려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2019년 이혼 후 홀로 신우, 이준이를 키우고 있는 김나영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이큐와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김나영은 신우, 이준이와 함께 제주 한 달 살이 중이며, 마이큐도 제주에서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