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신간] '어른의 문해력'

사진 제공 = 블랙피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문해력을 이루는 '어휘, 독서, 구성 능력'을 8주 만에 높이는 주 3회 훈련법을 제공하는 실전서 '어른의 문해력'이 출간됐다.


13년 경력 방송작가이자 글쓰기 코치 '글밥'으로 전작 '나도 한 문장 잘 쓰면 바랄 게 없겠네'에서 문장력 업그레이드법을 헬스 PT 형식으로 풀어내 큰 호응을 얻은 김선영 작가가 이번에는 '문해력 PT'로 돌아왔다.


저자는 글쓰기&독서 모임을 진행하면서, 어느 정도 잘 쓰는데도 "흰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자. 읽어도 읽은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왜 계속 나타나는지 의문점을 갖기 시작, 그 원인은 심각한 문해력 부족임을 알게 된다.


제안서, 메일 쓸 때 남보다 오래 걸리는 직장인, 어휘력이 부족해 문제부터 이해가 안 되는 자격증 준비생, 자기소개서와 리포트 쓰기가 어려운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세 줄 요약만 읽는 스마트폰 중독자까지 읽고 쓰기가 마음처럼 안 되어 고민인 사람들에게 문해력 PT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