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할라우드 유명 배우 톰 크루즈 주연의 영화 '탑건: 매버릭'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2일 전국 극장가애는 지난 1987년에 개봉한 '탑건'의 후속작 '탑건: 매버릭'이 내걸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개봉 전날부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개봉 당일인 오늘(22일)도 '탑건: 매버릭'이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61.7%를 달성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이자 전설적인 인물인 매버릭(톰 크루즈 분)이 국가의 막중한 임무를 맡고 팀원들과 함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비행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개봉과 동시에 발 빠르게 '탑건: 매버릭'을 관람하고 온 관객들은 평균 평점 9.63점을 주며 배우들의 연기와 더불어 해당 영화의 작품성을 높게 평가했다.
영화를 본 이들 대부분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최고의 속편", "전투기 탄 느낌이다. 최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다른 관람객은 "극장에서 안 보면 후회한다", "감동까지 겸비한 최고의 블록버스터"라고 극찬했으며, '아이맥스'나 '4DX'로 볼 것을 강력히 추천하기도 했다.
영화 '탑건'이 36년 만에 내놓은 후속작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관심도가 높은 가운데, 해당 영화가 어떤 기록을 세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