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지난 3월에 현역으로 입대한 래퍼 창모가 첫 휴가를 나왔다.
지난 20일 창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병 위로 휴가'를 나온 근황을 전하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창모는 오랜만에 자유를 만끽해 신이 났는지 길거리에서도 흥겹게 일명 '망치춤'을 춰 눈길을 끌었다.
군 입대 전 화려한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 등 꾸미는 것을 좋아했던 창모는 군복을 벗고 멋스럽게 '올블랙 패션'으로 꾸미기도 했다.
창모는 눈에 띄는 큰 장식이 달린 선글라스와 목걸이, 고가의 시계로 시크한 패션에 포인트를 주기도 했다.
비록 활동할 때보다는 머리가 짧았으나, 세련된 패션 덕에 창모는 군인처럼 보이지 않았다.
다행히 밝아 보이는 창모의 모습에 많은 팬들이 반가운 마음을 표했으며, 건강하게 가요계로 복귀하기를 바랐다.
한편, 창모는 '야야야', '마에스트로', '아름다워', '돈이 하게 했어' 등 수많은 명곡을 보유한 래퍼다.
그는 오는 2023년 9월 13일 전역해 팬들 곁으로 돌아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