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세영이 일본인 남자친구와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이세영과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에는 '헤어졌냐구요..? 일본인 남자친구랑 광장시장 먹방 vlog'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세영 커플이 광장시장을 방문해 육회 탕탕이, 찹쌀 꽈배기, 떡볶이, 마약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말미 두 사람은 생과일주스를 마시며 '먹부림'을 마쳤다. 이세영은 "오늘은 광장시장 와서 오랜만에 먹부림 한 번 해봤다"라며 "근데 (광장시장이) 많이 변했더라. 오늘 사실 구독자님들도 만나고 하면서 인터뷰 하고 싶었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세영은 영상 설명란을 통해 "저희 안 헤어졌어요. 요즘 너무 바빠서 편집을 못했어요.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뵐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최근 이세영의 커플 유튜브 활동이 뜸해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결별설이 돌았다. 이에 이세영은 한 달 만에 영상을 올린 이유를 밝히며 결별설을 부인했다.

한편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연하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다.

앞서 두 사람은 올해 결혼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 YPTV'를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