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많은 이들이 음식 섭취량을 줄이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지만 이는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다.
먹는 음식 양을 줄여서 하는 다이어트 효과는 일시적일 뿐, 진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내장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장지방은 말 그대로 내장 주변에 존재하는 지방을 말한다.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이나 고지혈증, 인슐린 저항 등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또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경우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환 등의 발병률도 높아진다.
내장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과식, 음주를 피하는 건강한 식습관과 조깅, 걷기 등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이와 함께 혈중 중성지질이나 혈행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 오메가3 섭취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실제 지난 2014년 캐나다토론토대학교 연구팀이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가 발간하는 국제저널 'Mol cell Biochem'을 통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8주간 오메가-3를 섭취한 결과,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48%, 30%가 감소했으며, 염증수치 또한 8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 대한 오메가3의 유효성은 국내 연구에서도 입증됐다.
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형숙 교수팀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2,636명(남 5,223명, 여 7,413명)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분석한 결과에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남성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량이 정상 수치의 남성보다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오메가3는 고등어, 연어 등의 생선이나 견과류, 씨앗류, 들기름, 참기름 등에 주로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부각되고 있다.
하지만, 오메가3는 자연 원료 추출로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에 체내 흡수율이 매우 중요하다. 오메가3는 지방산이 연결된 형태에 따라 순도와 흡수율이 다른데, 크게 TG(triglyceride), EE(ethyl ester), rTG(re-esterified TG)로 구분할 수 있다.
그 중 기존 대비 순도와 흡수율이 개선된 알티지(rTG) 오메가3에, 최근 해외에서 주목하고 있는 호주 파마코(Pharmako) 사의 아쿠아셀 공법을 적용한 '아쿠아셀 알티지 오메가3'가 주목받고 있다.
아쿠아셀 알티지 오메가3는 물에 잘 녹지 않는 지방산 1mm 분자를 2,000번 이상 잘게 쪼개 미세분자화하여 담즙산으로 빠르게 분해돼 체내 흡수율을 끌어올리고, 소화효소와 상호작용하는 면적이 넓어져 생체 이용률이 높다.
현재 국내에서 선보인 '아쿠아셀 알티지 오메가3'는 순도와 흡수율이 높은 rTG 오메가3에 미세분자화 기술 아쿠아셀 공법을 더했으며, 섭취 시 오메가3의 EPA 및 DHA 함유 유지 정도에 따라 최대 혈중 중성지질 및 혈행 개선, 건조한 눈을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