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장동민, 결혼 6개월 만에 득녀..."예쁘게 잘 키울 것"

Instagram 'be4one_studio'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개그맨 장동민이 사랑스러운 딸을 품에 안았다.


17일 장동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득녀 소식을 전했다.


장동민은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는데 엄청나게 큰 울음소리가 들려서 느낌으로 내 딸인 걸 알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라며 "나 드디어 아빠 됐다. 여보, 보물아 사랑해"라고 가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동민은 아내와 아이가 모두 건강하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장동민이 딸을 안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 6분경 태어난 장동민의 딸은 키 50cm에 몸무게 3.41kg이다. 


앞서 장동민은 "오늘 우리 보물이 생일 되는 날이에요"라며 아내가 출산 가방을 들고 병원으로 향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장동민은 "여보 그동안 고생했어. 근데 사람들이 지금부터가 고생 시작이라는데"라며 "여보, 보물아 아빠가 항상 지켜줄게"라고 약속했다.


한편 장동민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이다.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6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제주도에서 웨딩 마치를 울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