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논픽션, 네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논픽션 삼청' 오픈

사진 제공 = 논픽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논픽션이 한남과 성수, 부산에 이어 17일 삼청동에 네 번째 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논픽션 삼청점이 자리 잡은 곳은 2014년부터 최근까지 아라리오 갤러리의 전시 공간으로 운영되며 대한민국 현대 미술의 면면을 대중에게 소개해 온 의미 있는 곳으로, 소격동 일대의 유서 깊은 아트 갤러리들과 경복궁, 국립현대미술관을 이웃하고 있다.


총 2개 층으로 이루어진 매장은 '갤러리 호텔의 라운지'를 닮은 1층과 '고즈넉한 개인의 서재' 컨셉의 2층으로 꾸며진다.


사진 제공 = 논픽션


1층은 삼청동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여유의 시간을 느낄 수 있도록 한 휴식처이자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며, 2층은 논픽션의 제품들과 더불어 새로운 영감을 환기시켜줄 수 있는 다양한 아트북 큐레이션으로 꾸며진다. 책 선정은 사진예술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독립 서점 '이라선'이 맡았다.


논픽션은 삼청 스토어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당일 전 구매 고객에게 티하우스 '토오베'가 블랜딩한 백차를 증정하며, 약 2주간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시즌 한정 에코백을 증정한다.


관계자는 "영감을 주는 공간이자, 유서 깊고 매력적인 지역인 삼청동에서 더 많은 고객에게 논픽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삼청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이웃의 브랜드들과 의미있는 협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