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휠라 키즈, '썸머 바이브' 캡슐 컬렉션 론칭

사진 제공 = 휠라 키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층 높아진 기온으로 성큼 다가온 여름을 실감하는 때다. 달라진 계절을 가장 반가워할 이들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다.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대하는 아이들을 위한 패션 아이템에도 관심이 높아가는 가운데, 여름 분위기를 한껏 담은 이색 키즈 패션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휠라코리아 운영 키즈 브랜드 휠라 키즈는 일러스트레이터 오브미 작가와 함께한 '썸머 바이브 캡슐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기자기한 핸드 드로잉으로 주목받아온 오브미 작가가 그린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가족, 친구, 반려동물 캐릭터 일러스트가 휠라 키즈만의 밝고 경쾌한 무드의 여름 패션과 조화를 이룬 것이 특징이다.


휠라 키즈의 썸머 바이브 캡슐 컬렉션은 일러스트 테마에 따라 '패밀리'와 '썸머'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했다. 티셔츠(반팔, 민소매)와 반바지, 원피스, 스윔웨어 등 의류와 버킷햇, 크로스백 등 액세서리까지 망라했으며, 셋업 연출은 물론 단독으로 스타일링하기에도 좋은 여름철 아이템들로 컬렉션을 완성했다.


패밀리 라인에는 온 가족이 가상의 놀이공원 '휠라 랜드'에서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가족 중에는 반려동물이 포함됐는데,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 반려묘 등도 우리의 가족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대표 제품인 '오브미 회전목마 반팔티셔츠'는 휠라 랜드의 회전목마 위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가족들의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티셔츠 전면에는 솜사탕, 아이스크림 등을 손에 든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이, 후면에는 회전목마를 타는 가족들의 모습이 담겼다. 청량감이 돋보이는 라이트 그린과 핑크 컬러 두 가지로 구성됐으며, '오브미 쿨썸머 숏츠' 또는 '오브미 쭈리 반바지'와 착용하기에 좋다.


썸머 라인은 토끼와 곰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신나는 여름 바캉스를 즐기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휠라 키즈와 오브미 작가는 동물들이 제각기 다른 피서 방법으로 무더위를 이겨내는 모습을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로 완성했다.


썸머 라인을 대표하는 '오브미 래쉬가드'는 수박 먹기(토끼, 곰), 해변 산책(꽃게), 스노클링(곰) 등 각자의 방식으로 여름을 즐기는 동물 친구의 일러스트가 가슴에 프린트된 래글런 스타일의 래쉬가드 상의다. 신축성과 방수 기능이 우수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소매에는 자외선 지수에 따라 컬러가 변하는 UV 알람 프린트를 적용했다. 핑크와 레몬, 잉크 네이비 등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썸머 일러스트가 반영된 '오브미 스윔쇼츠', 휠라 영문 로고를 컬러풀하게 연출한 '오브미 4부 레깅스' 등과 함께 매치하면 편안하면서도 발랄한 물놀이룩을 연출할 수 있다. 동물 친구들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포인트인 '오브미 버킷햇', '오브미 하트 크로스백' 등을 더하면 스타일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썸머 키즈룩을 완성하기에 제격이다.


휠라 키즈의 썸머 바이브 캡슐 컬렉션은 전국 휠라 키즈 매장과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모처럼 자유로운 일상을 되찾게 된 우리 아이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스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다가올 여름방학 휴가지는 물론, 무더운 일상 어디서나 함께하기 좋은 이번 컬렉션 아이템을 활용, 실용성과 스타일 모두 돋보이는 썸머 키즈룩을 연출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