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방송인 조세호가 염색을 통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지난 13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vN '전설이 떴다 〈군대스리가〉'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조세호, 쇼트트랙 선수 곽윤기, 라붐 솔빈, 진예를 볼 수 있다.
네 사람이 하나같이 잘생긴 비주얼을 자랑하는 가운데, 조세호의 머리 스타일이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세호는 머리카락을 노랗게 탈색해 이전과 180도 다른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곽윤기, 솔빈, 진예도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백금발을 한 조세호가 포착되는 사진들을 올렸다.
특히 진예가 공개한 사진에서는 조세호의 피부색이 구릿빛을 띠고 있어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완벽히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조세호의 변신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아니 왜 이리 멋짐? 염색 굿"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1982년생 올해 나이 41살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SBS '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보이고 있다.
최근 조세호는 인스타그램에 '럽스타그램'을 연상케 하는 감성 글귀를 종종 올리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