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여진구와 문가영이 서로를 바라보기만해도 달달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W코리아에 tvN 드라마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문가영과 여진구가 함께한 화보 촬영 현장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간단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서로에 대해 애정을 담아 그림으로 답변을 대신하며 드로잉 인터뷰를 이어갔다.
인터뷰 중간 중간에는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화보 촬영 모습이 담겼다.
여진구가 문가영에게 폭 기댄 모습, 또 문가영이 밝게 웃는 여진구의 얼굴을 자신의 어깨쪽으로 끌고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등은 보는 이들을 저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서로를 바라보며 다정하게 웃는 모습도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문가영와 여진구는 함께 아역 배우로 시작해 13년 만에 한 작품에서 만나게 됐다. 어릴 때부터 함께 컸던 두 사람이 함께한 촬영 현장은 보다 편안해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은 "13년 된 친구인데도 달달하다", "열애설 나도 믿을 정도"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여진구와 문가영이 나오는 '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는 18년 만에 다시 시작된 링크(타인의 감정을 공유하는 능력) 현상으로, 한 남자가 낯선 여자의 온갖 감정을 느끼며 벌어지는 감정공유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작품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