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일 커플 유튜버 토모토모가 똑닮은 비주얼을 과시해 부러움을 유발했다.

최근 유튜버 '토모토모' 채널에 한국인 여성 유인과 일본인 남성 토모의 일상이 담긴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두 사람은 국제 택배 언박싱을 함께하고 토모 집에서 토모의 생일을 축하하는 평범하지만 뜻깊은 일상을 공유했다.

생일 파티를 하기 전 마트를 찾아 장을 본 두 사람은 식사를 하기 전 간단하게 과자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쳐다보며 똑같은 표정을 짓기 시작했다. 큰 눈과 갸름한 턱선, 순박한 이미지는 두 사람이 똑닮아 있었다.

이때 자막에도 "똑같은데 우리?!"라는 글이 달렸고, 토모는 "드디어 닮아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위 사랑하는 이들끼리는 생긴 모습도 닮아간다는 속설이 있다. 유인과 토모는 바로 이 말을 입증하기라도 하는 듯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겨 부러움을 유발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 또한 "둘이 그림체가 너무 예쁘다", "점 위치까지 닮았다", "둘다 두부두부한 느낌"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유튜브 토모토모 채널을 운영하는 유인과 토모는 국적을 뛰어넘는 사랑을 담아낸 브이로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토모토모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94만 명이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