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뱃살 나온 건데 '만삭' 사진이라며 잘못 퍼지고 있는 홍현희 과거 사진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코미디언 홍현희가 임신 전에 찍은 사진이 뱃살 때문에 '만삭' 사진으로 퍼지고 있다며 황당해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임신한 홍현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동료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인 장영란은 홍현희에게 "얼마 전 찍은 만삭 화보 사진 잘 봤다. 너무 예쁘더라"라며 칭찬했다.


홍현희는 어리둥절해하며 아직 만삭 화보를 찍지 않았다고 답했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이때 방송 자료 화면으로 홍현희가 남편 제이쓴과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이 나왔다.


사진 속 홍현희는 배 라인이 강조된 딱 붙는 흰 드레스를 입고 있었고 제이쓴은 홍현희의 배를 조심스레 감싸고 있었다.


홍현희는 "오해다. 이 사진은 결혼하고 1년도 안 된 신혼 시절에 찍은 사진이다. 저 때 갈비탕 두 그릇을 먹고 찍었다"라고 해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임신했음에도 지금이 더 날씬하다고 설명한 홍현희는 방송에서 최초로 'D 라인'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Instagram 'hyunheehong'


아들 '똥별이'(태명)가 자리하고 있는 홍현희의 배를 보자 출연진은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을 연발했다.


홍현희는 "신혼 초기 때 보다 배가 더 안 나왔지 않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18년 인테리어디자이너 제이쓴과 결혼했으며 오는 8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홍현희와 제이쓴의 2세는 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Instagram 'hyunhee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