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발매하고 화려하게 컴백했다.

10일 오후 1시 방탄소년단은 'Permission to Dance' 이후 약 11개월 만에 앨범 'Proof'를 발표했다.

'Born Singer', 'No More Dream', 'N.O', '상남자 (Boy In Luv)' 등이 수록된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은 'Yet To Come'이다.

같은 날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Yet To Come'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드넓은 사막 한가운데 일곱 멤버가 앉아 있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정국이 가창을 시작했고, 이어 지민, 뷔, 진, 슈가, 제이홉, RM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이들은 훌륭한 노래 실력과 함께 잘생긴 비주얼을 한껏 뽐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흰색 슈트, 캐주얼한 의상 등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렀다.

누리꾼은 "드디어 돌아왔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방탄소년단 최고"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Proof'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후 9년 역사를 담은 앤솔러지 앨범이다. 'Yet To Come'은 발매와 동시에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석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