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수입 60% 식비로 쓴다더니 편의점 간식으로 '30만원' 지출한 이동국 가족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어마어마한 수준의 식비 내역을 공개했다.


10일 이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편의점에서 아주 간단하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의점 내부에 서 있는 재시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기다란 영수증이 담겨있었다.


편의점 식품 하나하나가 영수증에 새겨져서 나오는 걸 미뤄봤을 때, 상당한 양의 간식을 산 것으로 추정된다. 


Instagram 'supermom_sujin'


특히 영수증에 무려 30만 원이 넘는 금액이 찍혀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동국 가족은 지난달 23일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 출연해서도 급이 다른 식비 지출을 보여준 바 있다.


당시 식구들은 각자 원하는 메뉴를 하나씩 시키면서 총 16만 원을 썼고, 이동국은 "과한 양만큼 식비가 과하다"라고 말했다.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


또 이동국은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 "먹는 것에 돈을 아끼지 말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제 수입의 60%를 식비로 사용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동국은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보여주면서 랜선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Instagram 'supermom_suj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