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연예계 대표적인 잉꼬부부 배우 윤승아, 김무열 부부가 여전히 신혼처럼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지난 4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무열과 함께한 일상이 가득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붙어 함께 셀카를 찍거나, 팔짱을 낀 채 하나의 우산을 함께 쓰고 걷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게임방에서 농구공 넣기 게임을 즐기며 행복한 듯 활짝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팬들을 미소 짓게 했다.
평소 소소한 데이트를 즐기는 듯 이들 부부는 흑백 사진을 찍는 포토 부스에서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사진을 남기며 추억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무열이 서핑 보드를 들고 바닷가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관심을 끌었다.
윤승아는 바닷가에서 함께 물놀이를 즐긴 김무열의 모습이 사랑스러운 듯 필름 카메라로 찍은 후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는 올해 각각 40살, 41살이 됐음에도 마치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풋풋한 대학생 커플이 데이트하는 것처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결혼 8년 차가 됐음에도 여전히 '꿀' 떨어지는 두 사람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팬들은 "너무 보기 좋다. 결혼 장려 부부다"라며 두 사람을 부러워했다.
한편 김무열, 윤승아 부부는 3년의 연애 끝에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뛰어난 패션 센스를 지닌 부부로 유명한 두 사람은 매번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남기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