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전현무X코쿤X키X민호"...본방사수하게 만드는 오늘(10일)자 '나혼산' 라인업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최고의 유머 코드를 보여주는 이들의 조합이 예고됐다.


10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 449화에는 MC 전현무, 가수 코드 쿤스트의 만남과 샤이니의 키, 민호의 만남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코드 쿤스트는 전현무의 집에 직접 방문해 옷장을 점검했다.


옷을 잘 입는다는 말을 듣는 게 평생소원이라고 고백한 전현무의 바람을 이뤄주기 위해서다.



MBC '나 혼자 산다'


옷장에 있는 옷들을 당당하게 입어보는 전현무와 그의 패션을 난감해하는 코드 쿤스트의 '케미'가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결국 두 사람은 자신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퍼스널 컬러 검사까지 받으러 나섰다.


과연 코드 쿤스트가 전현무의 패션 잔혹사 굴레를 끊고 그를 환골탈태 시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게다가 극과 극 성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어냈던 키와 민호의 만남까지 더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물놀이 계획을 짜던 두 사람은 출발부터 순탄치 않은 듯 벌써부터 티격태격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MBC '나 혼자 산다'


키의 집에 손님으로 온 민호가 열심히 집을 청소하고 빨래까지 하는 동안, 집주인 키는 끊임없이 거울을 보며 여유를 만끽해 재미를 더했다.


민호는 키에게 "옷 입는 데 백만 년 걸리냐"라며 잔소리를 쏟아냈지만, 키는 아랑곳 않고 "난 여유가 좋다"라며 '마이웨이' 태도를 유지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방송에서 티격태격하며 절친임을 인증했던 두 사람이 다시 한번 펼칠 활약에 누리꾼은 "너무 재밌겠다. 무조건 본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부풀렸다.


한편 웃음 버튼을 자극할 이들의 만남은 10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네이버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