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김건모·장지연, 결혼 2년 8개월만에 파경..."의견 차이 좁히지 못해"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건모가 장지연 씨와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와 장지연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후 2019년 10월 혼인신고 후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 


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