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김건모가 장지연 씨와 이혼 절차를 밟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0일 티브이데일리는 김건모와 장지연이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의견 차이 등을 좁히지 못했고, 신중한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구체적 합의 사항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음악이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지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1년여간 사랑을 키워오다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후 2019년 10월 혼인신고 후 결혼생활을 시작했으나 결국 파경을 맞게 됐다.
한편 김건모는 지난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발매하며 가요계 데뷔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지연은 미국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