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네오팜, 큐텐 재팬 메가세일 완판 행진... 일본 뷰티 유튜버 푼바키와 협업

사진 제공 = 네오팜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네오팜의 리얼베리어가 일본 4대 해외 쇼핑몰 큐텐 재팬의 연중 최대 행사인 메가 세일 행사에서 신제품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큐텐 재팬은 이베이가 운영하는 오픈 마켓으로 라쿠텐, 아마존 재팬, 야후쇼핑과 함께 일본 4대 오픈마켓 플랫폼으로 꼽힌다.


큐텐 재팬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연중 가장 큰 행사인 메가 세일을 진행했으며, 행사 첫날, 리얼베리어는 한국 브랜드 스킨케어 제품 및 성분을 소개하는 일본 유명 뷰티 유튜버 '푼바키(Punbaki)'와 협업을 통해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을 론칭했다.


리얼베리어의 '블루 브라이트닝 크림'은 일본 시장 분석을 통한 현지화를 통해 일본 인기 성분인 알부틴 및 아쥴렌 성분을 담아 미백, 진정, 보습을 한 번에 돕는 저자극 브라이트닝 크림이다.


3%의 고함량 알부틴 성분과 나이아신아마이드의 강력한 미백 성분 조합으로 피부를 맑고 화사하게 케어하고, 네오팜의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 MLE®로 피부 구조를 재현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였다. 또, 피부 진정 성분 아쥴렌, 캐모마일 꽃 추출물을 담아 자극 걱정없이 매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첫날, 완판을 기록했으며 물량 부족 사태까지 빚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리얼베리어는 메가 세일 기간 전년 동기 대비 6.5배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고 밝히며, 일본 진출 이후 놀라운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며 일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얼베리어 관계자는 "신제품이 출시 하루 만에 완판된 것은 일본 화장품 시장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타깃 분석을 통한 현지화 전략으로 차별성과 제품력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지화 상품을 집중 육성하는 한편, 후속 방송 및 판매 진행 등 적극적인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으로 일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및 경쟁력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팜은 리얼베리어 외에도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 생활 보습 브랜드 '더마비' 등 독자적인 기술력과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해외 유통 플랫폼 입점을 비롯해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