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버거',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사진 제공 = 한국맥도날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국맥도날드의 치킨버거 신메뉴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가 출시 2주 만에 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26일 새로운 맛과 식감의 맥크리스피 버거 2종을 선보여 기존 마니아층은 물론, 보다 폭넓은 고객층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신메뉴는 상시 판매 메뉴로 출시돼 앞으로도 맥도날드 대표 치킨버거로 꾸준히 사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단기간 100만 개 돌파에는 맥도날드의 과감한 변화가 큰 역할을 했다. 맥도날드는 패티와 번, 소스까지 이제껏 선보인 적 없던 식재료로 고객들에게 '세상 처음 맛보는 치킨버거'라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치킨 부위인 닭다리살을 통째로 사용한 케이준 패티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매력을 전달한 것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한, 오랜 연구 끝에 치킨버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상의 밸런스를 완성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맥크리스피 버거에는 육즙 가득한 '100% 통닭다리살 케이준 패티', 고소한 향과 은은한 단맛의 '포테이토 브리오쉬 번', 치킨버거 전용 '스페셜 스모키 소스' 등 한국맥도날드 최초의 식재료들이 사용됐다. 두툼한 패티에 양상추와 토마토의 아삭함을 더한 '맥크리스피 디럭스 버거'와 패티, 양파, 소스 조합으로 치킨 본연의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등 2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버거의 새로운 기준을 선보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한 맥크리스피 버거가 출시 직후부터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치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맛있고 기분 좋은 순간들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