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한국 너무 좋아해 '탑건' 배우들 싹 다 데리고 내한 결정한 톰 크루즈

영화 '탑건: 매버릭'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탑건: 매버릭'의 주연 톰 크루즈의 내한 소식에 이어 마일즈 텔러와 글렌 포웰의 내한 합류 소식이 추가로 전해졌다.


오는 18일 한국에 입국하는 '탑건: 매버릭' 팀에 마일즈 텔러와 글렌 포웰이 합류한다.


지난주 톰 크루즈와 제작자 제리 브룩 하이머, 뉴 스타 제이 엘리스와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내한을 확정했다는 소식에 이어 전해진 소식이다.


톰 크루즈는 생애 10번째 내한을 맞게 됐다.


영화 '탑건: 매버릭'


톰 크루즈를 응원하기 위해 할리우드 스타들이 내한을 확정 지음으로써 '탑건: 매버릭'의 아시아 지역 프로모션 중 가장 대규모 행사가 됐다.


특히 배우와 제작자가 함께 참석해 영화에 대한 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게 됐다.


2017년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한국을 찾았던 마일즈 텔러와 생애 열 번째 내한을 맞은 톰 크루즈의 '케미'가 기대된다.


앞서 톰 크루즈는 강력한 의지로 팬데믹 시국에서 불구하고 10번째 내한을 추진했다가 입출국 컨디션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취소된 바 있다.


영화 '탑건: 매버릭'


국내 팬들은 톰 크루즈의 내한이 영화 '탑건: 매버릭'의 월드 프리미어가 모두 끝난 상황에서 진행되는 거라 더 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영화 '미션임파서블 8' 촬영이 재개됐는데도 내한을 결정한 톰 크루즈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편 '탑건: 매버릭' 팀은 오는 18일 국내 입국해 19일 레드카펫 행사와 20일 프레스 컨버런스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탑건: 매버릭'은 오는 22일 개봉할 예정이다. 당초 고지했던 날짜보다 한 달가량 늦어지게 됐다.


9번째 내한 당시 톰 크루즈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