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9일(일)

'나는 솔로' 정식과 결혼 골인한 영숙의 순백 드레스 자태

Instagram 'juhan586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4기 최종 커플 영숙, 정식이 결혼에 골인했다.


식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숙이 곧 촬영할 웨딩화보 때 입을 드레스들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영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 셀렉 완료"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웨딩드레스샵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피팅해본 영숙의 자태가 담겼다. 




영숙은 비즈 장식이 화려한 드레스에 반짝이는 왕관을 쓰고 애니메이션 속 공주 비주얼을 뽐냈다.


평소 운동을 즐겨 하는 영숙은 얇고 긴 목선과 완벽한 직각어깨로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피지컬을 과시했다.


영숙은 체형이 예쁜 덕분인지 오프숄더 실크 드레스도 찰떡이었다. 특히 깔끔한 실크 소재는 영숙의 뽀얀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또 영숙은 목선이 아름다운 사람만 어울린다는 홀터넥 드레스까지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NQQ, SBS Plus '나는 솔로'


정식은 "영숙님은 내 눈에 그냥 여신 그 자체였다. 누구 예신(예비신부)인지 몰라도 참 예쁘다"라며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다.


한편 올해 34살인 영숙은 양말로 인형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사업가다. 4살 연하남 정식은 공기업 직원이다.


데이트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꿀 떨어지는 사이를 과시하던 두 사람은 오는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