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임신 기간 배 숨기는 여배우들 안타깝다며 당당하게 드러내고 '화보' 찍은 이하늬 (영상)

YouTube 'VOGUE KORE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하늬가 만삭 화보를 찍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8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이하늬가 만삭 화보를 찍은 이유는? 그날의 촬영 현장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하늬는 만삭 화보 콘셉트에 대해 "임산부가 되니까 임부복이 입기 싫더라"라며 "내추럴하면서도 힙한, 임산부 화보라기엔 그냥 배가 나온 느낌으로 찍겠다"라고 설명했다.


이하늬는 임신 기간 동안 볼록 나오는 배를 숨기는 여배우들을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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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임신 기간이 너무 행복하고 그 에너지가 너무 좋아서 그걸 대중들과 나누고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라며 만삭 화보 촬영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후 화보 촬영 현장이 흘러나왔고, 이하늬는 부푼 배에 '벨리 체인'을 달고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이하늬는 몸매 라인이 부각되는 '초밀착' 소재의 드레스를 입고 임신부의 아름다움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하늬는 조이(태명)를 언급하며 넘치는 모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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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조이가 배 안에서 꿈틀거릴 때, 태동이 느껴질 때 제일 행복하다"라며 "제 안에 심장이 2개가 뛰는 이 시기를 즐기고 싶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하늬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고 싶다며 "무엇을 해라, 하지 마라 그런 이야기를 할 때도 있겠지만 큰 가이드라인 안에서 그 친구가 좋아하는 걸 서포트해주고 친구같이 인격적으로 재밌게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웃어 보였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렸다. 현재 그는 이달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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