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트렌비, 명품 리셀 서비스 누적 등록 건수 약 14만 4천건... 총 거래액 약 1,690억원 돌파

사진 제공 = 트렌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트렌비는 글로벌 6개국 해외지사 현지에서 신상명품, 세일정보, 한정판 에디션 등 글로벌 명품 소식을 가장 빠르게, 합리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속 성장을 이룬 국내 탑 온라인 명품 플랫폼이다. 


트렌비에서는 신상 뿐 아니라 중고 명품 리셀 서비스 '트렌비 리세일'을 꾸준히 성장시켜 왔는데, 최근 C2B2C 서비스 '프리미엄 정품리셀'까지 성공시키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개인간 명품 리셀 거래시 배송 전 트렌비 글로벌 명품 감정센터의 정가품 감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고객 입장에서는 안 쓰는 명품을 판매등록만 해도 상품 수거부터, 상품 검수, 배송까지 전과정 트렌비에서 책임지는 시스템이다.


개인 간 명품 거래 시 가장 우려되었던 가품 발생, 사기 거래, 안전 등의 문제를 사전 차단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트렌비 리세일은 최근 오픈한 '프리미엄 정품리셀'까지 지난 20년 6월 서비스 런칭 이후 누적 판매 등록 건수 약 14만 4천건, 총 거래액 약 1,69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트렌비에서 거래된 명품 리셀 상품 중 최고가는 전 세계 3대 하이엔드 럭셔리 시계 브랜드로 알려진 오데마 피게의 로얄오크 15500 가죽 손목 시계로 약 1억 5천 6백만원에 거래되었다.


유로모니터에서 발표한 21년 국내 명품 시장 규모는 약 17조원으로 펜데믹 이후에도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는데 더불어 중고 명품 즉, 명품 리셀 마켓의 규모도 함께 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번개장터, 크림, 솔드아웃 등 한정판, 스니커즈 위주의 리셀 마켓은 이미 국내 시장에서 크게 성장했으나 아직 명품을 전문적으로 리셀할 수 있는 독보적인 서비스는 전무한 상황이다. 


그 요인으로 명품 개인간 거래에 가장 중요한 두가지 요소를 꼽을 수 있는데 '정가품'이슈와 '안전 및 보안' 문제이다. 중고 거래 특성에 따라 개런티 카드, 포장박스가 없는 등 구입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은데 지금까지 이러한 정가품 이슈를 판매자 또는 구매자 개인이 직접 확인해야 했고 그마저도 한정적이거나 심증적으로 믿고 구매하는 수 밖에는 방법이 없었다. 또한 대면, 비대면 거래의 경우 상품의 도난, 분실의 우려가 늘 존재해 왔다.


트렌비 '프리미엄 정품리셀'은 명품 리셀의 정가품 이슈와 직접 대면 거래에 따른 불편함을 모두 해결했다는 평가다. 


판매자는 옷장 속 안 쓰는 명품의 사진을 찍어 판매등록만 하면 트렌비에서 거래 성사 직후 상품 수거부터, 트렌비 글로벌 감정센터 전문 감정사의 직접 정품 감정, 포장 및 배송까지 트렌비에서 전부 담당한다. 


판매자 측면 뿐 아니라 구매자 측면에서도 S+급, A급 등 새상품 혹은 새상품과 동일한 컨디션의 '에르메스', '샤넬', '루이비통', '디올', '구찌'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새상품 가격보다 20~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구매 만족도 또한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비는 "'프리미엄 정품리셀'에서는 미개봉 새상품부터 중고 명품까지 판매를 희망하는 모든 명품에 대해 개인이 직접 판매등록 할 수 있으며, C2B2C 운영방식으로 개인간 거래 중간에 트렌비가 직접 무료 정품 감정, 안전한 배송까지 책임지고 진행하기 때문에 타 중고거래 플랫폼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하며 "위드 코로나 이후에도 식을 줄 모르는 명품 시장 상황으로 미루어 볼 때, 신상 명품 구매와 더불어 명품 리셀 거래 또한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렌비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명품 커머스의 모든 불편함을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