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임창정, 아들 5명 있는데 "딸 갖고 싶다"며 아내에 여섯째 요구 (영상)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다섯 명의 아들이 있는 '다둥이 아빠' 임창정이 딸 욕심을 드러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임창정(50)이 아내 서하얀(32)과 갈등을 빚는 모습이 나온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임창정은 서하얀과 단 둘이 있게 되자 여섯째를 낳자고 언급했다.


정관 수술까지 한 임창정이 "난 딸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라며 딸에 대한 소망을 다시 드러내자 서하얀은 "그만 말해"라며 정색하고 말았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서하얀은 다섯 아들을 돌보는데 이미 지칠 대로 지친 것이다.


하지만 임창정은 "나 (정관 수술한 거) 풀 수 있어. 요즘 의학 기술 발달했다. 다시 아이를 가질 수 있다. 다시 가서 이을게"라며 계속해서 딸을 원했다.


아이처럼 때만 쓰는 임창정이 답답한지 서하얀은 표정이 사늘하게 굳었다.


서하얀은 "세상에 완벽한 건 없다. 욕심이다"라고 말하며 여섯 째는 낳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2세 계획을 두고 다투게 된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에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임창정은 자신이 운영하는 술집에 온 서하얀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대시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운명적으로 끌렸고 18살 나이 차를 극복, 1년 반 동안 사귀다가 2017년에 결혼에 골인에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임창정과 서하얀은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두고 있는데, 이중 3명은 임창정과 전처와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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