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구독자 146만명 보유한 한문철 변호사가 '유튜브'로만 버는 한 달 수익 수준

Youtube '한문철 TV'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브 '한문철 TV' 채널을 운영하는 변호사 한문철의 어마어마한 추정 수입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분석, 통계 사이트인 눅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6일 기준 한문철 TV의 추정 월 수익은 약 2억 원이다.


해당 사이트는 한문철 TV의 일일 조회수를 약 248만 회로 집계했으며, 이에 따른 예상 하루 수입은 약 676만 원이다.


또한 그가 만약 광고 영상을 찍는다면, 동영상 한 개당 얻는 제휴 수익은 약 7천 4백만 원으로 추정 계산된다.


눅스 인플루언서


지난 2020년 한문철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익 조사하는 데에서 한 달에 내가 2억 원을 번다고 했던데"라며 "실제로는 이의 4분의 1수준인 5천만 원 정도의 수익을 얻는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본 한 누리꾼은 "지난해에는 (한문철 TV의) 월 예상 수입이 4억 정도라고 나와 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구독자 증가 수치만 보면 예상 수입이 얼추 맞을 것 같다"라고 주장했다.


당시 한문철 TV의 유튜브 구독자는 약 78만 명이었으며, 현재는 이의 두 배 가까이에 달하는 146만 명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KBS1 '아침마당'


그는 지난해 9월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하면 받는 '골드 버튼'을 획득하고 언박싱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수익이 정말 어마어마하다", "돈 더 많이 버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한편 한문철 변호사는 교통사고 및 손해배상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널리 알리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