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폭풍성장'으로 잘생겨졌는데 공부까지 잘해 '올 A' 받은 17살 윤후

KBS 2TV '자본주의학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세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바이브' 윤민수의 아들 윤후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지난 5일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윤후의 중간고사 성적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윤후는 중간고사 성적표를 가져오라는 윤민수 말에 "아빠한테 왜 보여줘야 하냐. 아빠는 내가 공부하든 말든 관심 없잖아"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성적표를 보여주기 위해 핸드폰을 켰다. 이내 성적표를 본 윤민수는 "가짜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과목이 A 또는 A+였기 때문이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


또한 성적표도 영어로 되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윤후는 일반 고등학교 아닌 대안 고등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진 만큼 독특한 커리큘럼을 갖춘 듯 보인다.


앞서 윤후는 목표 대학이 연세대라고 밝히며 "정말 노력하면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 터. 그는 20명 중 2~3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수학, 영어에 재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증명하는 성적표에 윤민수는 물론 시청자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윤후가 경제 과목에서도 A 등급을 받은 것을 본 윤민수는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경제가 A냐"고 트집을 잡았다. 그러면서도 뿌듯한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그는 "우리 집안에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냐"며 아들을 자랑스러워했다.


KBS 2TV '자본주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