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공룡vs인간' 소름 대결 그린 '쥬라기월드3', 개봉 5일 만에 150만 관객 돌파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5일 오전 영진위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5일째가 되자마자 150만명 관객을 돌파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범죄도시2'를 잇는 흥행 속도를 보이고 있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주말 관객수가 전날 대비 무려 147% 이상 상승했다.


해당 작품은 '범죄도시2'와 함께 흥행 순항 중이기에 이번 연휴가 끝나기 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으로 인해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는 모습이 나와 보는 내내 손에 땀을 쥐게 된다.


공룡에 대한 CG도 뛰어나 몰입감도 매우 좋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인간이 거대한 공룡에 맞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 '쥬라기' 시리즈 팬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러닝 타임은 147분이며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블 영화에 스타로드로 출연 중인 크리스 프랫과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가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주인공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