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나 혼자 산다'서 최초 공개된 56살 김광규의 송도 60평 아파트 내부 (영상)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광규가 56년 만에 마련한 집들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인생 첫 자가 마련에 성공한 김광규의 송도 집 내부가 공개됐다.


앞서 김광규는 "영끌해서 집을 샀다"며 "집 사는 데까지 56년이 걸렸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공개된 김광규의 송도 집 내부는 전체적으로 심플했으며 편안한 스위트룸 식으로 꾸며졌다.



MBC '나 혼자 산다'


시티뷰가 펼쳐지는 넓은 거실에 고급스러운 주방, 운동방에 파우더룸, 드레스룸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전과 180도 달라진 호텔 스위트룸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침실에는 자동커튼, 최첨단 모션베드 등 첨단 AI 기술이 갖춰져 있었다.


이날 김광규는 무지개 회원들을 집에 초대해 스테이크와 봉골레 파스타를 대접했다.


이사한 김광규 집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전현무는 "형 성공했다. 여기(신발장에서) 족구해도 되겠는데. 연예인 집이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도착한 기안84와 화사도 김광규의 넓은 집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들은 화사가 준비한 케이크와 기안84가 준비한 샴페인으로 집들이 분위기를 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무지개 회원들이 집을 갈 때가 되자 김광규는 "손님을 집에 초대하면 일주일은 힘들다. 북적거리다가 사라지면 쓸쓸해진다"라는 속마음을 들려줘 아쉬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광규가 이번에 사들인 아파트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다. 올해 1월에 거래된 60평대 매매 시세가는 14억원대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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