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마동석, 핵주먹 펀치 3방에 쇠사슬로 고정된 샌드백 떨어뜨려..."탈인간계 괴력" (영상)

영화 '챔피언'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마동석이 엄청난 펀치력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유발했다.


지난 3일 마동석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운동하는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마동석은 감탄을 자아내는 엄청난 두께의 팔을 한껏 자랑하며 체육관에서 샌드백을 두드리고 있었다.


마동석은 자세를 잡고 샌드백에 왼손 펀치 한 방, 오른손 펀치 두 방을 날렸다.


Instagram 'donlee'


그리고 마동석은 무빙 후 주먹질을 이어나가려고 했는데, 그 순간 천장에 매달려 있던 샌드백이 떨어지고 말았다.


쇠사슬로 단단히 설치돼 있었지만 마동석의 핵펀치만큼은 견디지 못했던 것이다.


이를 영상으로 찍고 있던 사람은 깜짝 놀라는 감탄사를 내뱉었고, 마동석은 처참히 바닥으로 쓰러지는 샌드백을 어리둥절하게 쳐다봤다.


이어 마동석은 샌드백이 매달려있던 천장을 바라보며 황당해 해 웃음을 줬다.



마동석은 같은 날 "촬영 없는 날엔 늘 가벼운 스파링"이라며 수준급의 복싱 실력을 뽐내는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누리꾼은 "가볍게 치는 데도 파워 어마 무시하다", "탈인간계 괴력"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동석은 현재 엄청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범죄도시2'에서 괴물 형사 마석도 역을 맡아 화끈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영화 '범죄도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