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영화배우 박정민, 댄서 모니카가 출연한 신작 다큐 'B-SIDE: 당신의 모든 세상'이 티빙(TVING), tvND에 공개됐다.
'B-SIDE'는 2편의 다큐로 출연자들이 평소 원했던 사이드 프로젝트 완성을 위한 여정을 담았다.
지난 10일 박정민이 출연한 첫 편이 공개된 후, 숨 가쁘게 사는 현대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다큐에서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배우, 댄서로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는 두 사람이 또 다른 자신의 세계를 만들고 새로운 원동력을 찾는 '사이드 프로젝트 여행기'가 그려진다.
새롭게 론칭한 '더 뉴 팰리세이드'를 타고 자연을 배경으로 휴식과 영감, 그리고 색다른 창작물을 탄생시키는 두 사람의 이색적인 도전이 힐링과 공감을 얻고 있다.
첫 에피소드는 작가 데뷔 후 출판사 운영을 하고 있는 영화배우 박정민이다.
책과 글을 사랑하지만, 스마트폰을 더 많이 보는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박정민이 여행을 떠났다. 좋은 에세이를 쓰는 것이 그의 사이드 프로젝트.
평소 방문하고 싶었던 외딴곳, 작은 독립서점을 찾아가 그 세계에 푹 빠져들고, 물과 바람, 석양이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차 안에서 편안하게 누워 책을 읽기도 한다. 한적한 강가에서는 트렁크에 걸터앉아 노을을 보며 글을 적는다.
자연을 벗 삼아 짧은 에세이 한 편을 마침내 완성하고 활판인쇄로 책을 만들었다.
6월 17일 방송에서는 두 번째 에피소드로 독특한 이력의 최정상 안무가 모니카가 사이드 프로젝트 '대형 그림 그리기'에 도전하는 내용이 소개된다.
호기롭게 시작했지만 가로 160cm의 대형 풍경화를 생애 처음 어떻게 그려낼지 막막한 그녀는 캔버스와 미술도구들을 차에 가득 싣고 숲으로 간다.
새로운 영감을 찾아 떠난 모니카가 그녀만의 방식으로 결과물을 완성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B-SIDE: 당신의 모든 세상'에서는 박정민, 모니카와 함께 도시, 숲, 들판을 달리는 '더 뉴 팰리세이드'의 새로운 외관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으로 여행, 일상에 편의를 더해주는 모습들을 살펴볼 수 있다.
다큐 'B-SIDE'는 6일 OTT 채널 티빙(TVING)에 선공개됐으며 tvND, tvN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