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임수정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미모를 뽐냈다.
지난 30일 임수정은 오랜만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흰색 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건물 안에서 여유를 즐기는 임수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그녀는 올해 나이 44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 외모를 과시해 팬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수수하고 청순한 임수정의 비주얼은 20대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어려 보였다.
임수정은 손으로 턱을 괸 상태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또 환하게 웃기도 하며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세월 비껴간 방부제 미모", "동안 미모의 정석", "청순 여신"이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임수정은 최근 특혜 비리의 온상인 한 사립고를 배경으로, 수학천재와 교사의 통념과 편견을 뛰어넘는 수학보다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tvN '멜랑꼴리아'에서 열연을 펼쳤다.
임수정은 극중 아성고 교사 지윤수 역을 맡아 수학천재 백승유로 분한 이도현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임수정은 송강호, 오정세, 전여빈, 정수정과 함께 영화 '거미집' 출연을 확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