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88kg→63kg'까지 쫙 빼고 10년 넘게 몸매 유지 중인 '헬스걸' 이희경 (영상)

TV조선 '건강한 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희경이 88kg에서 25kg 감량하고 꾸준히 몸매 관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개그우먼 이희경이 출연했다. 이날 이희경은 과거 88kg에서 25kg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이희경은 "원래 제가 우량아로 태어났다"며 "사실 단짠단짠에 미쳐있었다"고 살이 찔 수밖에 없던 생활 패턴을 갖고 살아왔음을 토로했다.


이희경은 "'개그콘서트'에서도 대부분 아줌마 역할, 사모님 역할이었다. 한정됐던 역할만 받게 되더라"며 여리여리하고 예쁜 옷을 입고 싶다는 바람에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고 전했다.



TV조선 '건강한 집'


이희경은 독하게 마음을 먹고 88kg을 감량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는 다이어트 전후 사진이 소환돼 놀라움을 안겼다.


턱 선이 살아나고 뱃살이 쏙 들어간 모습은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희경은 옛 모습이 담긴 판넬 옆에 섰다. 그는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희경은 "88kg에서 살 빼니까 사랑에 빠져 살이 빠지니 자꾸 연락이 오더라"며 다이어트와 사랑을 모두 쟁취한 근황을 전했다.


한편 이희경은 10년 여 전 KBS2 '개그콘서트' 출연 당시 '헬스걸' 코너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이후 '근황올림픽' 인터뷰를 통해 "그때 제가 87, 88kg때 시작해서 55kg까지 뺐다. 32, 33kg 정도 감량하고, 그 후로는 49kg까지 뺐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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