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다시 지구를 새롭게!"...롯데백화점이 펼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캠페인

롯데백화점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롯데백화점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 캠페인을 재정비해 'RE:EARTH(리얼스)'를 새롭게 론칭한다.


아울러 'RE:JOICE(리조이스)' 캠페인을 리포지셔닝 해 ESG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그동안 롯데백화점은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리조이스'를 중심으로 ESG 활동에 앞장서 왔다. 


앞서 2004년 4월에는 '환경 가치 경영'을 선포하고, 유통업계 최초로 환경 캠페인인 'GREEN LOTTE'를 론칭한 바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롯데쇼핑이 발표한 통합 ESG 캠페인 브랜드 'RE:EARTH(리얼스)'를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 브랜드로 론칭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진행한다.


우선 6월 1일(수)부터 23일(목)까지 약 3주간 롯데백화점 앱을 통해 기부 챌린지를 진행한다.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고객의 클릭 1회 당 1,000원을 적립하여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에 기부하는 구조다. 기금은 환경보호 활동에 쓰인다.


롯데백화점


또한 5월 31일부터 진행된 '롯데백화점 온라인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오픈 3시간 만에 선착순 5,000명 접수가 모두 마감되었다.


미술대회 시상 발표는 7월 27일 롯데백화점 APP 또는 미술 접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1명, 2백만 원),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상(2명, 1백만 원) 등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롯데백화점


ESG와 유통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환경'을 테마로 롯데백화점의 대학생 서포터즈인 '샤롯데 드리머즈' 8기를 모집한다.


드리머즈로 선정된 인원들은 환경 캠페인 기획 및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RE:EARTH 홍보 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서류 접수는 6월 8일(수)부터 23일(목) 18시까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선발된 대학생 30명은 7월 15일(금)부터 3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여기서 끝이 아니다. 환경 정화 활동을 위해 바닷가로도 직접 갈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방문객 급증으로 인한 쓰레기 이슈가 발생하고 있는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을 찾아가 비치코밍 부스 'RE:EARTH MARKET'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롯데백화점 문화센터는 친환경, 친건강, 기부 등의 가치를 중요시하고 이와 관련된 소비를 즐기는 MZ 세대의 '미닝 아웃(Meaning Out)' 트렌드 맞춤 강좌를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앱의 쇼핑 뉴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