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얼굴이 다 했다" 말 나오는 방탄소년단 6월 컴백 콘셉트 이미지 (사진)

빅히트 뮤직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6월에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방탄소년단의 콘셉트 이미지가 공개됐다.


2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콘셉트 사진을 게재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대형 방탄 철문 앞에 서서 결연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검은색 가죽과 퍼 소재의 의상으로 맞춰 입고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는 멤버들의 개성 강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


빅히트 뮤직 측은 "철문에 남은 탄흔은 방탄소년단이 지나온 역사 속 시련을 상징하고, 탄피를 밟고 선 일곱 멤버의 굳건함은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고 수많은 순간들을 기록하며 달려온 방탄소년단의 지난 9년을 의미한다"라고 설명했다.



빅히트 뮤직


이어 소속사는 편견과 억압을 막아내며 시련의 순간을 넘어 음악으로 자신들의 가치를 증명한 방탄소년단의 굳건한 모습을 담았다고 부연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은 방탄소년단의 컴백 앨범에 팬들이 기대감을 드러내며 폭발적인 호응을 보이고 있다.


팬들은 "멤버들 얼굴이 다 했다", "이번에 또 레전드 찍을 거 같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에 총 3장의 CD로 구성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늘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던 방탄소년단이 이번에도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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