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촬영 쉬는 시간에도 다운증후군 배우와 다정하게 지내는 '우블스' 한지민X김우빈

tvN '우리들의 블루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배우 정은혜와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들의 블루스'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tvN '우리들의 블루스' 측은 웃음꽃이 핀 촬영 현장을 담은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해변가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는 한지민, 정은혜의 비주얼은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머금게 했다.


한지민은 촬영 중간 쉬는 시간 정은혜의 팔에 기대 있는 모습으로 다정함을 드러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뿐만 아니라 김우빈도 정은혜와의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뿜어냈다.


김우빈은 환한 표정으로 정은혜와 눈을 맞추며 대화를 나누는 친근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정은혜가 김혜자, 고두심 사이에서 즐거워하는 것도 포착됐다.


정은혜는 앞서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한지민, 김우빈 등과 행복하게 지내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은 정은혜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김우빈과 정은혜가 손을 잡고 있는 등 러블리한 느낌이 물씬 느껴졌다.


한편 정은혜는 '우리들의 블루스' 14회에서 영옥(한지민 분)의 숨겨진 가족 영희 역으로 처음 등장했다.


영옥의 쌍둥이 언니인 영희는 다운증후군이 있어 동생과 떨어져 지내는 인물인데, 정은혜가 실제 다운증후군을 가지고 있어 큰 화제를 모았다.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첫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정은혜는 2014년부터 캐리커처를 그려온 현역 화가이기도 하다.




정은혜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