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30일(월)

뉴발란스, 그레이데이 기념 '그레이러스트'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사진 제공 = 뉴발란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뉴발란스가 그레이데이를 맞이해 소중한 추억을 일러스트로 소환하는 취지로 마련한 '그레이러스트=GREY+ILLUSTRATION' 캠페인을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열린 이번 캠페인에서는 '그레이러스트'를 주제로 미처 사진으로 남기지 못한 소중한 순간을 일러스트로 그려 회상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8명의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작가가 사전 사연 접수자 중 당첨자의 스토리를 그림으로 그려주는 형식이다.


사진 제공 = 뉴발란스


뉴발란스는 앞서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 뉴발란스 공식 홈페이지와 LG 유플러스의 MZ 소통 브랜드 '일상비일상의틈'을 통해 프로젝트 참가자를 접수했다.


이를 통해 당첨된 참가자는 사연 드로잉과 뉴발란스 그레이 제품 지원, 그레이 데이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받았다.


이에 지난 5월 14일 오후 5시 '일상비일상의틈'에서 '#그레이러스트' 캠페인 참가자 8명과 일러스트레이터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레이데이 행사가 열렸다. 


사진 제공 = 뉴발란스


참가자들은 캠페인 영상 시사회, 기념촬영, 가수 빽가와 웹매거진 STREET FOOT이 함께 '참가자의 사연'을 주제로 그린 8점의 작품을 감상하고,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서는 반려견과의 마지막 추억, 아이가 태어난 첫 만남의 순간, 어머니와 프리지아 꽃에 얽힌 스토리 등 미처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마음 속에 남아있던 참가자들의 소중한 기억을 그림으로 남기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사적인 스토리지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이번 캠페인의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