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가 수많은 축복 속에서 새신랑이 됐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기욤 패트리가 지난달 미모의 한국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 모습이 공개됐다.

결혼식 당일 흰 턱시도를 빼입은 기욤 패트리는 행복한 얼굴로 하객을 반갑게 맞았다.

캐나다에서 온 기욤 패트리의 어머니도 아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 줬다.

이어 가녀린 어깨와 청순한 미모를 자랑하는 기욤 패트리의 아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화려한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아름다운 아내와 기욤 패트리는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수많은 하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멤버들은 한국식으로 만세 삼창을 외치며 기욤 패트리의 결혼 생활을 축복해줬다.

기욤 패트리는 지난 2018년 비트코인이 하나 당 100만 원도 안 하던 시절에 구입해 5400%의 수익률로 큰 이익을 남겼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한 라디오에 출연해 아내에게 '나랑 결혼하면 평생 일 안 하게 해주겠다'며 프러포즈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