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0일(금)

'솔로지옥 마초남' 오진택이 제작 참여해 사용까지 한다는 베노베로 '착붙지갑'

베노베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섹시한 마초 매력을 보여준 오진택이 그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낸 가죽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여기에는 프리미엄 가죽 액세서리 브랜드 베노베로(BENOVERO)가 함께한다.


베노베로는 이탈리아어로 '정말 좋은, 진짜'라는 의미를 지닌 프리미엄 악세서리 브랜드로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여 현대적이며 미니멀한 디자인을 주로 전개한다.


베노베로


오진택과 베노베로가 전개한 컬래버레이션은 '베러 인 타임(BETTER IN TIME)'을 테마로 한다.


시간을 더할수록 더욱 멋스러워지는 가죽의 특징과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매력적인 오진택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베노베로


베노베로는 희소 가치가 높은 고급 소재를 사용해 안쪽 주머니 어디에 넣어도 옷핏이 무너지지 않는 디테일로 '착붙지갑'으로 불린다.


이는 제작 기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가죽을 천연 그대로 보존하며 얇게 제작하는 고유의 공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또한 긴 제작 기간이 오히려 희소성을 높여 패피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베노베로는 최소 6개월 간격의 기습적으로 수량을 투하하는 드롭(Drop) 방식의 라인을 전개한다.


베노베로


첫 번째 드롭으로 공개하는 베노베로의 '호스코드 코도반(Horsecode Cordovan)'은 치밀한 조직층을 가진 천연 말가죽을 사용했다.


호스코드 코도반은 '가죽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특히 희소성이 높은 소재인 만큼 베노베로만의 디테일한 공법이 더욱 돋보이는 라인이다.


베노베로


여기에 오진택이 직접 참여해 '블랙 에디션' 한정판 패키지가 탄생했다. 오진택은 호스코드 코도반의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광과 시간이 흐를수록 천연의 색감이 더욱 뚜렷해지는 매력을 잘 알고 있어 제품 디테일을 잘 살릴 수 있었다고 한다.


화보를 통해 공개된 베노베로의 '블랙 에디션'은 오진택이 가지고 있는 분위기와 멋스럽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또한 클래식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 컬러의 포인트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베노베로


블랙 에디션은 카드지갑, 명함지갑, 중지갑, 반지갑, 장지갑, 클러치 등으로 구성됐다.


그 중에서도 '오진택 패키지'는 오진택이 직접 선정한 호스코드 코도반 반지갑, 호스코드 코도반 아이웨어 홀더와 베노베로 X 에스코티지 스페셜 바우처로 구성된 한정판으로 전개한다.


베노베로 관계자는 "베노베로가 2030 남성들의 워너비로 떠오른 오진택과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스페셜리티를 추구하는 젊은 남성에게 더욱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진택이 직접 참여한 블랙에디션과 한정판 패키지는 파스텔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으며, 블랙에디션은 5월 30일 선 오픈, 오진택 한정판 패키지는 준비된 수량이 적은 관계로 오는 6월 7일 오픈 예정이다.


블랙에디션과 한정판 패키지 오픈 소식은 베노베로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으로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