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오비맥주는 비알코올 음료 '카스 0.0'가 신규 캠페인 '진짜에 취하는 시간'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진짜에 취하는 시간' 캠페인은 맥주 한 잔의 즐거움이 필요하지만 알코올은 부담스러울 때 카스 0.0를 마시며 '진정으로 즐기는 것에 진짜 취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카스는 '모터사이클' 편과 '홈콘서트' 편으로 제작된 총 두 편의 캠페인 영상을 온라인 채널에서 지난 24일 공개했다.
'모터사이클' 편에서는 선풍기 바람을 가르며 실내 모터사이클을 신나게 즐기는 남성들이 등장한다. '홈콘서트' 편은 집에서 화려한 파티를 즐기며 심취한 여성들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두 편 모두 알코올은 싹(SSAC) 뺐지만 카스의 상쾌함을 담은 '카스 0.0'를 즐기며 진짜로 분위기에 취한 MZ세대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카스 0.0는 알코올 부담 없이 가볍게 음주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기존 355ml 캔 제품에 이어 500ml 캔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500ml캔 제품은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알코올 부담 없이 맥주 한 잔이 주는 즐거움을 이번 카스 0.0 광고를 통해 전하고자 했다"며 "비알코올 제품 수요가 늘어나는 요즘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카스 0.0 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